금성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이 내년에 광파일시스템(OFS)사업을 크게 강화한 다. 15일 금성정보통신은 올해 자체 광파일시스템 SW개발을 계기로 약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1백%의 매출성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성정보통신은 내년 시스템 신기능 부가와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통해 2백억 원 이상인 광파일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20% 가까이 확대한다는 사업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금성정보통신은 이에 따라 금성사 중앙연구소의 기술개발결과를 바탕으로 향상된 이미지처리기능을 부가한 신제품을 상품화할 계획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현재 스탠드얼론 방식의 시스템에서 20% 정도를 차지하는SW가격의 비율을 40%까지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성정보통신은 올해 그룹 자체물량외에 제일증권, 국민생명보험 등에 제품 을 공급했으며 현재 STM과 공동으로 특허청 전산화사업 참여를 적극 모색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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