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시장은 가전제품.섬유기계부품.자동포장기계류에 대한 수요가 두드러진것으로 분석됐다.
13일 무공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동안 인도 뉴델리에서 "94 한국상품 종합전시회"를 개최한 결과 TV, VCR, 세탁기, 오디오및 비디오테이프, 비디 오폰 등 전품목에서 상담이 호조를 보였다고 현지반응을 전했다. 가전제품에 대형상담이 집중된 것은 현지 매스컴에서 한국 상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진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또 인도내 생산업체가 드문 섬유기계및 관련부품과 특수형 자동포장기계 등에 대해서도 인도기업의 관심이 높았다고 무공은 전하고 있어 중소기업형 제품의 인도시장 진출이 조기에 가시화될 전망이다.
무공은 그러나 인도 정부의 소비재완제품 수입금지, 높은 수입관세등 까다로운 수입정책이 대인도수출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선 참가기업의 계약실적이 1천3백20만달러에 달하고 상담 액도 1억2천만달러를 웃돌아 한국상품에 대한 인도인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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