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보통신부문 사업 진출을 강조해온 한화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국산 PCS 시스템 개발에 본격 나선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정보통신 관련 그룹 계열사인 동양전자 통신과 그룹 회장 직속기구인 정보통신추진본부를 주축으로 "PCS사업 추진단 "을 결성, 국산 PCS시스템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한화그룹이 이처럼 PCS시스템 개발 작업을 본격화하는 것은 PCS사업권 결정 이 내년말로 임박한데다 지난해 초부터 고려대 전파공학과 연구팀과 추진중 인 "한국형 PCS시스템 개발 사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는 판단 에 따른 것이다.
한화그룹은 우선 동양전자통신과 그룹 정보통신추진본부의 무선통신 전문인 력 60여명을 중심으로 추진단을 구성하는 한편 고려대 연구팀과 외국 유관회 사의 전문인력을 빠른 시일 안에 충원할 계획이다.
PCS사업추진단의 책임자는 현 동양전자통신의 이응효 회장이 맡기로 했다.
<최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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