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 해양기술연구부는 해양작업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초음파 실선 파고 계측시스템"을 개발하고 최근 거제도에서 성능시험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초음파 실선 파고 계측시스템은 초음파 센서와 이를 구동하는 앰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음파 센서 빔의 폭이 좁고 잡음에 강한 것이 특징 이다. 초음파 센서는 피에조 일렉트로닉 세라믹을 보호하고 방수하기 위한 몰드와 이를 고정시키는 케이싱으로 이뤄졌는데, 연구원측은 몰드재료로 불포화 폴리에스테르 수지와 스틸렌 모노마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초음파 센서를 구동하는 앰프는 피에조 일렉트로닉 세라믹의 공진주파수에 맞게 설계됐다.
연구원측은 이 시스템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삼성중공업과 협력해 왔다고밝히고 이 시스템이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해저자원 개발등에 필요한 각종 수중 음향시스템에 활용돼 수입대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판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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