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반도체업체들이 오는 95년부터 16MB플래시메모리를 본격적으로생산할 계획이라고 일본 "전파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의 어드밴스트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와 일본 후지쯔의 합작회사인 "후지쯔 AMD세미컨덕터(FASL)"사가 오는 95년 3월부터 16MB플래 시메모리의 본격적인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다. 동사는 최대 32MB급 플래시메모리카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95년에는 월1백20만개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일본IBM과 공동개발한 솔리드 스테이트파일시장에 기대를 걸고 있는 NEC는 95년 상반기에, 미쓰비시전기는 독자적인 DINO형제품을 95년초에, 히타 치는 AND형 64MB제품을 내년봄에 각각 샘플출하할 계획이다.
이밖에 일본 로옴은 마이컴의 메모리부에 플래시메모리를 탑재한 플래시MTP 마이컴을 미엑셀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공동개발, 시리즈 강화를 꾀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의 샤프와 파트너십을 맺고 응용분야의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미 인텔사는 향후 프로그램을 재기록할 수 있는 게임카드및 완성품업체가 개발 을 추진하고 있는 오디오리코더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동사는 오는 95년 플 래시메모리사업에서 50%이상의 신장을 예상하고 있다.
이들 업체가 16MB 플래시메모리 생산에 적극 나서는 것은 20~30MB급 파일메모리용도및 제어프로그램을 넣을 EP롬 대체용도로 대용량화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기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플래시메모리는 1MB.4MB제품의 양산화가 늦어져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의 기억용량당 가격저하, PDA등 휴대형 개인정보단말기시장 부진등 플래시메모리사업을 둘러싼 환경변화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수요의 본격 화가 늦어졌으나 최근들어 1~4MB제품에서는 PC의 바이오스나 HDD의 제어프로그램 탑재, 휴대전화의 ID탑재용 등으로 용도가 확대되고 있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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