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의료관련 학계가 의료 광카드(OC)시스템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7일 관련업계및 학계에 따르면 이같은 움직임에 따라 왕컴퓨터코리아, 신덕정보시스템 삼보정보통신, 비트컴퓨터, 태웅실업, 한국광전 등 의료전산업계가 광카드시스템 개발 및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광카드시스템이 이처럼 병원, 학계, 업계를 막론하고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광카드가 X레이 필름을 30장까지 담을 수 있을 정도로 용량이 크고 내구성과 보안성이 뛰어나는 등 IC카드에 비해 절대적인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의료계는 최근 서울 중앙병원에서 서울대학교 고창 (핵의학과)교수를 대표 로 추대, 광카드시스템 도입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환자카드회의 아시아협의회 한국지부를 결성하고 제1회 "한국.일본.대만 환자카드회의 및 심포지엄" 을 개최하는 등 광카드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 이러한 움직임은 급속히 일선 병원으로 확산돼 K대학교 부속병원, G병원, J병원, S병원 등 이 부분의 선진병원들은 이미 상당한 수준까지 이의 도입에 관한 검토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왕컴퓨터코리아는 최근 광카드를 관리할 소프트웨어 개발을 끝내고 광카드 제작방법을 결정하는 등 이의 시판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신덕정보시스템도 이의 개발을 끝내고 이달 중으로 이 제품을 납품키위해 현재 강동 S병원과 막바지 협상을 진행중이다.
삼보정보통신도 광카드를 읽고 쓸 수 있는 광카드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특정병원과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비트컴퓨터, 태웅실업, 한국광전 등도 이 사업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이균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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