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과 미국 IBM은 지난달 중순에 합의한 멀티미디어분야제휴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공식 발표했다. 양사의 계약체결은 IBM 측이 보급에 힘쓰고 있는 마이크로프로세서(MPU) "파워PC"를 이용한 제품을 공동개발하고 이의 제조도 검토한다는 내용을 골자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양사는 휴대정보단말기, 멀티미디어기기 등 전자기기의 폭넓은 분야에서 공동개발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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