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SI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외국의 시스템 개발 기법을 도입, 경영혁신에활용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보시스템의 개발.유지보수.프로젝트 관리 등 모든 과정을 표준화한 시스템개발 기법은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유지보수 할 수 있는데다 고객과 개발자간 의사소통 자료의 변경등 각종 변화에 신속 히 대응할 수 있어 이미 STM과 포스데이타, SDS, 쌍용컴퓨터, 한국전산원 등이 이 기법을 도입해 고객서비스 및 품질 향상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87년 SI업계중 처음으로 EDS의 SLC(Systems Life Cycle)을 도입한 STM은 시스템 개발과 유지보수, 프로젝트 관리등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일반관리업무등 사내 전부서에서 이 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포스데이타는 최근 미국 제임스마틴사의 정보공학 방법론인 IEM(Information Engineering Methode)을 기본 골격으로 POS-IEM이라는 독자 방법론을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툴인 POS-IEF에 적용하고 있다.
SDS는 지난해 캐나다의 SHL시스템하우스사에서 SILC(Syst-em Integration Life Cycle)를 도입, 자체 기법을 개발해 실제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쌍용컴퓨터는 국내 처음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 SADS를 자체 개발, 이를 이용하여 ISO 9000 인증작업을 벌이고 있다.
동양SHL은 트랜스폼을, 대우정보시스템은 미국의 어니스트영사의 네비게이터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유니온시스템도 영국 LBMS사의 구조적 방법론과아 더앤더슨사의 정보공학론을 적용한 소프트웨어 방법론을 도입해 업무에 적용 하고있다. 한국전산원은 지난 88년 국가적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방법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앤더슨컨설팅의 "Method 1"을 한국화한 "관리기법 1"을 공공분야의공식적인 방법론으로 확정해 사용하고 있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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