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처는 2일 행정의 세계화 추세에 부응하고 행정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전 행정업무의 자동화와 전산화를 골자로 하는 "행정사무자동화 추진방안"을 마련, 이날 행정쇄신위원회에 상정,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행정사무자동화 추진방안"에 따르면 우선 오는 97년까지 각급 행정기관마다 과당 5대의 PC를, 2001년까지는 1인 1대의 PC 보급을 추진 키로 했다.
또 현재 1만5천여종의 정부단위 업무가운데 전산개발이 가능한 업무를 매년6 백종씩 개발, 2001년까지 약 6천종의 정부업무가 전산.자동화처리되도록 했다. 총무처는 또 이 방안에서 근거리통신망(LAN)구축을 통해 행정부서를 하나의시스템으로 묶어 전자결재 및 전자우편제도를 도입하고 현재 추진중인 초고속 정보통신망과도 연계, 오는 97년까지 행정기관 상호간 행정정보 유통이자 동화되도록 함으로써 업무효율성과 대민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 다. 총무처는 "행정사무자동화 추진방안"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경우 현재 우편송 배달 등 수작업으로 처리되는 모든 공문서가 컴퓨터통신망을 통해 송.수신할 수 있게돼"서류없는 사무실(Paper-less Office)"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총무처는 또 현재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국세, 지방세 등 세무관련 비리등을 사전에 제도적으로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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