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성낙정)는 1일 "해외고급과학두뇌 초빙활용 (브레인 풀)"제도의 94년 하반기 초빙자 26명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초빙된 과학기술자들은 화공.생명과학분야 11명, 기계.소재분야 8명, 기초분야 3명,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분야 2명, 자원.해양분야 1명, 에너지분야 1명 등이며 지역별로는 미국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독립국가연합 5명,중 국 4명, 일본 2명, 캐나다 및 호주가 각 1명이다.
이번 초빙인사에 대한 선정은 당초 지원신청자 가운데 평가기준에 따라 학위 및 연구경력, 활용과제의 연관성, 기대효과 등을 항목으로 분야별 선정평가 위원회와 총괄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치고 이들을 받아 활용할 각연 구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정했다고 협회는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초빙자들에 대해서는 항공료 및 이전비 등 입출국비용과 경력 및 연구실적 등에 따라 체제비 전액이 지원된다.
앞으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우리나라가 필요로 하는 특정분야에서오랜 경험을 축적한 해외의 중진급과학자들을 발굴, 초빙하는 등 브레인 풀사 업을 매년 계속사업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며 우리나라가 가장 필요한 분야의 해외석학들을 발굴해 국내에 초청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브레인 풀제도는 세계적 수준의 해외고급과학기술자를 국내 연구개발현장에 투입해 선진국의 기술보호주의 장벽을 타파하고 연구분위기 활성화 및 국내 우수연구인력의 보완 등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시작됐으며 올 상반기에 24명 의 해외저명 과학기술자를 초빙한 바 있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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