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 소비수요가 신규수요 중심에서 대체수요나 선물용수요 위주로 바뀌고있다. 리서치 전문회사인 M&C와 서울대가 최근 실시한 청소기 수요패턴 조사에 따르면 청소기 수요는 92년을 정점으로 신규수요가 급속한 하락추세를 보이기시작 올해는 전체수요 가운데 40%수준에 머문데 반해 대체 및 선물용 수요는 각각 25%와 23%를 기록, 지난해보다 5~10%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청소기의 필요성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수용 수요는 수년간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전체의 10%선을 유지하고 있다.
청소기 종류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는 일반형이 77%로 가장 많았으며 물걸 레형이나 수직형, 어깨걸이형 등은 평균 6%선에 그쳤다.
소비자들의 업체별 제품보유현황을 보면 94년 상반기까지 금성사청소기를 보유한 사람이 45.2%였으며 삼성전자와 대우전자 청소기를 갖고 있는 사람은각각 36.4%, 10.6%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필립스등 외국산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도 7%에 이르는 것으로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삼성제품을 선호(35.6%)하고 있으며 40~50대 연령층 에서는 금성사 제품(38%)을 좋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유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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