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욕심이 없는 사람은 없다. 어떤 형태든 사람들은 나름대로 다 욕심을 갖고 있다. 그 욕심이 지나치면 개인이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생긴다.
하지만좋은 욕심은 개인이나 사회발전을 가속화하는 촉진제 역할을 한다.
첨단기술 개발이나 품질향상도 사람에게 욕심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선의의 욕심은 서로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다. ▼그동안 정부부처간 줄다리기를 해 온 "정보화촉진기본법(안)"이 25일 경제장관 회의를 통과했다.
범정부적인차원에서 정보화사회 기반 구축과 정보산업 진흥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법안이다. 그러나 이 법안이 경제장관회의를 통과하는데 만 자그만치 2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법(안)제정이 늦어진 가장 큰 원인은부 처간 주도권 다툼이라고 할 수 있다. 부처 이기주의로 인해 2년이란 세월을 소비한 셈이다. ▼정보화사회는 모든 첨단기술이 통합된 미래 지향적인사회 다. 정보화사회를 주도하는 정보산업은 컴퓨터와 소프트웨어.통신망이상호 연결돼 있다. 우리의 정보산업 관련 업무는 현재 각 부처별로 분산돼있다.
그러다보니 정부부처간 정책이나 사업을 놓고 주도권 다툼을 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그러나 정보화촉진기본법(안)과 관련한 주도권다툼은 이제 하지 않아야 한다. 가야 할 길은 멀고 험한데 출발점에서 서로 논쟁만 해서는정보화사회 기반 구축이나 정보산업 진흥이란 당초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
목적지가정해졌으면 모든 부처가 욕심을 버리고 빨리 가는 일에 서로협력해 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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