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미디어(대표 이재관)가 자체 브랜드를 도입, 비디오 프로테이프시장에참여한다. 지난 6월 영상사업팀을 구성해 그동안 CIC 및 영성프로덕션의 프로테이프를 판매해온 새한미디어는 "새한홈비디오"라는 자체 브랜드를 도입, 내달초부터 작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새한미디어는 미국의 독립 영화사 영화를 비롯해 총 60여편의 프로테이프 판권을 확보했으며 복제사로 신영인더스트리를 선정, 오는 12월 출 시물량에 대한 심의 및 복제를 매듭지어 놓은 상태이다.
이 회사는 오는 12월중에 하비 키이델 주연의 가족 오락물 "다저스 몽키",내 년 1월에는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펄프픽션" 등 월 4~5편의 극영화 프로테이프를 "새한홈비디오" 브랜드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새한미디어는 월 10편정도인 CIC작품과 월 7~8편의 영성프로덕션 물량 등을 포함하면 전체적으로 월22~24편을 출시하게 돼 작품출시편수 기준 으로 국내 최대 프로테이프 공급업체로 부상하게 됐다.
새한미디어는 프로테이프분야에서 자체브랜드 월 20억원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연간 6백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이번 새한미디어의 본격적인 자체브랜드 프로테이프 출시는 공테이프산업이 모태인 이 회사가 올 6월 프로테이프 유통업에 참여한 것을 시발로 프로테이 프시장에 대한 참여를 본격화한 것을 의미한다.
한편 새한미디어는 프로테이프 분야 이외에도 음반유통업 분야의 사업에 이미 착수해 음반유통사인 버진사와 합작 형태로 법인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향후 영화 배급사업.MD 등의 사업에도 뛰어들어 종합적인 AV소프트웨어업체로 변신을 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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