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프로그램공급업체(PP)가 정부로부터 수입승인을 받은 외국 프로그램은 1백50편에 총 1천여시간 분량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종합유선방송협회(회장 김재기)에 따르면 이달 21일현재 금강기획을 포함한 11개 PP사들은 공보처로부터 1백50편, 총 9백85시간분의 외국 프로그램 을 수입 승인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11개 PP사중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수입 승인받은 업체는 대교방송으로 프랑스의 "신비한 동물의 세계"등 총 39편(2백59시간분)을 승인받았고 뮤직네트워크가 "청탑교향곡" 등 33편(50시간분), 대우전자가 "윈저가의 여인들 외 28편(51시간분), 센츄리TV가 11편(1백63시간분), 불교텔레비전이 10편 (87시간분)순으로 각각 수입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이들 외국 프로그램의 사용료로 지불된 금액은 미화 2백여만달러, 프랑스화32만여프랑이고 한화로는 총 16억3천4백여만원에 달하고 있다.
유선방송협회의 한 관계자는 내달과 시험방송이 개시되는 내년초에는 다른PP사들로부터도 외국 프로그램의 수입 승인 요청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조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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