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사의 펜티엄 칩에서 미세한 결함이 발견된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인텔사는 지난해 3월부터 올 가을까지 출하된 칩 제품가운데 미세한 결함이 발견되었다고 밝히고 그러나 결함이 발견된 6월직후부터는 보완된 칩을 판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텔의 존 톰슨 대변인은 "이 칩에서 발견된 결함은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과학자들이나 정교한 계산을 필요로 하는 전문 사용자들 에게는 약간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실제로 이 칩의 결함 은 소수점이하 아홉번째 자릿수의 계산에서 발생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분교의 윌리엄 칸 교수는 "칩의 오류가 소수의 이용자들에게만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수학용 소프트웨어업체인 매스워크스사는 칩의 결함과 관련, 개정판을 보급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미 항공우주국(NASA)등 정밀한 계산을 요구하는 곳에서 칩의 결함은 치명적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칩은 거의 모든 개인용및 업무용 컴퓨터에 채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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