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가전3사의 해외투자가 활발할 전망이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금성사 대우전자 등 가전3사의 내년도 해외투자규모는 올해 6억2천4백68만달러 보다 52.8% 늘어난 9억5천5백만달러 로 집계됐다.
가전3사의 해외투자비가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올해 설립키로 한 해외 복합단지의 본격적인 시설투자가 내년부터 본격화되고 해외유통망 확대를 위해 현지법인 설립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2억7천만달러를 투자했던 삼성전자는 올해보다 41% 늘어난 3억8천만달 러를 책정, 내년에 멕시코 태국 영국 중국등의 전자복합단지 조성 등에 투자 키로 했다.
금성사는 중국의 브라운관 및 VCR 공장, 영국의 TV 및 전자레인지 공장, 인도네시아의 종합전자공장 등의 각종 설비 신증설에 올해보다 11%늘어난 2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대우전자는 월드워셔전략에 따른 세계각국의 10개 세탁기공장 건설과 25개의 판매법인 설립등을 위해 금년의 1억7천5백만달러에 비해 2배이상 증가한 3억 7천5백만달러의 해외투자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금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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