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시스템(대표 위재성)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케이블(CA)TV 방송장비시장에 진출하고 매킨토시에 기반한 디지털방송편집장비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위성시스템은 이를 위해 현재 북부유선방송국, 중앙케이블TV 등과 매킨토시 를 이용한 방송편집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다른 2개 종합유선방송국 사업자와 방송장비공급을 위해 협상중에 있다고 말했다.
위성시스템의 CATV방송장비는 "파워맥"과 "쿼드라" 등 매킨토시 상위기종과1 9인치 컬러모니터 등 간단한 장비로 구성, 소수인력으로 CATV방송을 실시할수 있다.
위성시스템은 또 이와는 별도로 미국 어드밴스트디지털이매징(ADI)사와 방송 국용 특수효과 및 만화영화 그래픽처리카드 "디지털매직"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이 제품의 본격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함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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