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들의 의견을 결집해 정책자문과 함께 과학기술진흥 관련 사업을추 진하는 등 국내 과학기술계의 총본산이 될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22일오후서울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내 과학기술계의 석학과 원로 과학기술자 5백76명으로 구성된 한국과학기 술한림원은 과학기술계가 그동안 축적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륜, 응집된 창조 적 역량을 바탕삼아 앞으로 과학기술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케 된다.
특히 이번 정회원으로 선출된 과학기술인들은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 활동 중인 교포과학자들을 총망라 해 40대에서 50대의 젊은 과학자들을 대거 참여시킴으로써 명예보다는 실질적인 연구개발이나 정책개발 등에 대한 활동이활 성화되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림원은 관련분야의 기능을 보다 전문적으로 활성화시켜 나가기 위해 산하 에 이학.공학.농수산.보건.정책 등 5개 연구부를 설치 과학기술정책연구를통한 정책건의 및 대안제시 *과학기술인들의 창조적 역량을 결집하는 구심 체의 역할 *과학기술이 존중되고 우대되는 사회분위기 조성 선도 과학기술계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개혁의 주역 *새로운 과학기술 문화를 창달하는 선구자 등의 역할들을 수행케 된다.
이를 위해 한림원은 초기에는 5년임기의 정회원만으로 운영할 계획이지만 앞으로는 30대의 준회원과 외국인 석학들도 회원으로 참여시켜 참신성과 개방 적인 운영체제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 참석한 김시중 과기처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 여기 모인 우리가 50년 한국 현대 과학기술사에 역사적인 새장을 열고 있다 고 선언하고 "회원 모두가 역사적인 소명의식으로 백만 과학기술인들의표 상이 돼 국내 과학기술진흥의 선구자이자 싱크탱크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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