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통신, 탁상용 전자사전 개발

공성통신전자(대표 정택주)가 자체 기술로 탁상용 전자사전 "매직워드"(모델 명:KLM-4500)를 개발했다.

지난 30개월간 1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이 제품은 기억용량이 롬 32MB와 램4 MB로 영한사전.한영사전.영영사전의 단어를 수록, 강봉식 고려대 명예교수의 감수를 받았다.

영한사전은 메리엄웹스터사전을, 한영사전은 민중서임의 한영사전을 내장한 이 제품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필수단어와 토플 필수단 어, 미 대학원검정시험인 GRE의 필수단어까지 수록한 대용량 전자사전이다.

특히 미국식 영어발음을 담은 음성칩을 내장해 사용자가 원하는 단어의 발음 을 스피커나 이어폰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이밖에 이 제품은 동의어를 찾는 기능, 복습기능, 단어암기훈련기능, 의문단 어찾기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내장돼 사용하기 편리하며 크기는 18×13×1.

7cm에무게는 4백50g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28만6천원.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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