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최대 TV게임기 업체 닌텐도가 부진을 보이고 있다.
지난21일 발표된 94년 9월의 중간결산에 따르면, 닌텐도는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분의 1이나 하락했으며 경상이익도 5백10억엔으로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부진의 주원인으로는 엔고와 다른업체와의 치열한 가격경쟁에 따른 수출격감이 지적되고 있는데 국내판매의 저조도 악영향을 미쳤다.
닌텐도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 감소한 1천6백60억엔을 기록했다. 특히 이 기간중 구미지역에 대한 수출은 60% 감소했다.
<신기성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