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최대 TV게임기 업체 닌텐도가 부진을 보이고 있다.
지난21일 발표된 94년 9월의 중간결산에 따르면, 닌텐도는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분의 1이나 하락했으며 경상이익도 5백10억엔으로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부진의 주원인으로는 엔고와 다른업체와의 치열한 가격경쟁에 따른 수출격감이 지적되고 있는데 국내판매의 저조도 악영향을 미쳤다.
닌텐도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 감소한 1천6백60억엔을 기록했다. 특히 이 기간중 구미지역에 대한 수출은 60% 감소했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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