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아식(ASIC)설계 공동연구소(소장 이문기)는 32비트 펜티엄급 마이크 로프로세서 개발을 위한 1차연도 사업을 마치고 19일 동연구소에서 발표회를 열어 지난 1년간 개발한 "고성능 데스크톱 컴퓨터시스템을 위한 캐시 제어기 의 VLSI 구현"과 "SPK701 마이크로프로세서 개발을 위한 설계 검증환경 구현 등 9개 항목의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연세대는 이번 1차연도 개발기간중 두개의 명령어를 동시에 수행.지원하는 마이크로 코드를 개발하고 디코더.실행유닛.시퀀스 설계등을 마쳤으며 2차연 도에는 호환성 검증과 피지컬 레이아웃을 완료한후 3차연도에 펜티엄과 호환 되는 워킹칩을 개발완료할 방침이다.
"일렉트로21"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에는 3년간 총 20여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돼 32비트 펜티엄 호환칩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
<이경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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