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재료 및 공정기술을 비롯, 엔지니어링 및 생산기술 등 과거 유럽과 일본에 뒤졌던 분야에서 다시 경쟁력을 회복한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상공자원부가 입수한 미국경쟁력위원회의 "94년의 미국핵심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3년전인 91년까지 경쟁력이 약하거나 경쟁력을 상실한 것으로 평가됐던 신금속.구조세라믹 등의 재료 및 공정기술과 첨단과학기구 .생산디자인 등의 엔지니어링 및 생산기술, 전자부품 등에서 경쟁력을 회복 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과거에 뒤처졌던 기술분야의 경쟁력을 회복하면서 미국이 우월했던 생물공학.환경공학.정보기술 분야에서는 계속 확고한 우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업계와 정부, 학계가 지난 3년간 추진해온 기술경쟁력 강화정책이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미경쟁력위원회는 3년전 발간한 보고서에서 핵심기술의 3분의 1 정도가 일본 유럽 보다 경쟁력이 약하거나 이미 심각하게 경쟁력을 잃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었다. 경쟁력위원회는 이보고서에서 전자및 광학재료의 경우 전자패킹재료.전자세라믹등 4개 분야가 3년전 "경쟁력 상실"분야에서 한단계 올라선 "경쟁력 취약 분야"로 재평가됐으며 자성재료.광학재료.초전도체등 4개분야는 "경쟁적 인 분야"로 평가됐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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