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포믹스SW, 신개념의 클라이언트서버 저작도구 개발

한국인포믹스소프트웨어(대표 이상일)가 클라이언트서버환경에서 응용프로그램 분할개념을 도입한 클라이언트서버용 저작도구를 선보였다.

19일 한국인포믹스소프트웨어는 팀단위로 프로그램 개발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객체지향기술과 네트워크소통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분할기 술 등이 포함된 2세대형 클라이언트서버 저작도구 "인포믹스-뉴이어러(Info rmi.-N-ew Era)"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업계에서 처음 도입한 응용프로그래분할기술은 지금까지 클라이언 트에서만 가능했던 프로그램 관리를 업계 최초로 서버에서도 가능케 한 것이특징이다. 이 기술은 특히 클라이언트의 과도한 네트워크 통신량을 감소시켜 클라이언 트서버환경의 자원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능이 크게 보강된 객체지향 기술의 경우 특정개발자가 작성한 응용프로그램의 코드를 다른 개발자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등 그룹(팀)중심의 전사 적 프로그램개발환경을 지원할 수 있다.

"인포믹스-뉴이어러"는 이밖에 업계 최초로 오라클, 사이베이스 등 다른 회사의 RDB환경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연결 클래스 라이브러리(재 사용이 가능한 객체)"기술을 채택했다.

"인포믹스-뉴이어러"는 애플리케이션빌더(A-plication Builder), 윈도페인터 Window Painter), 뷰포인터프로(View Pointer P-ro), 리포지터리 브라우저 Repository Bro-wser), 인터액티브 디버거(Interactive D-ebuger)등 모두5개 모듈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애플리케이션빌더는 그룹단위의 개발프로젝트를 관리해 주며 윈도 페인터는 프로그램의 그래픽환경을 지원한다.

또 뷰포인터프로는 응용프로그램저장고 역할, 리포지터리브라우저는 개발자 가 코드를 선택해 재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 인터액티브디버거는 개발 시 프로그램오류를 자동으로 인지.수정해주는 역할 등을 각각 수행한다.

<서현진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