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기술(대표 정주성)이 자동명함조판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말부터 시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코아기술은 PC와 레이저프린터를 이용, 즉석에서 명함을 출력할 수 있는 시스템 가칭 오토카드)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말부터 시판에 나서기로했다.
코아기술이 개발한 오토카드는 소프트웨어로 자료입력, 편집, 조판, 출력 등 명함인쇄에 필요한 공정을 일괄 처리해 PC와 레이저프린터 등 기본적인 입출 력장비만 갖고도 10분안에 명함을 출력할 수 있다.
코아기술은 또 오토카드에 주요기업의 로고 80여개를 미리 입력시켜 스캐너 가 없어도 명함을 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함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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