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개발 프로그램인 "서류가방"의 영남지역 판매를 전담하고 있는 부산의 컴퓨터뱅크세명(대표 빈기철)이 이 프로그램의 영업활동지역을 경남지역 중심에서 경북과 호남지역으로 확대한다.
컴퓨터뱅크세명은 지난달 마산.창원.울산등 경남지역에 유통점 10개를 "서류 가방"프로그램 취급점및 대리점으로 개설한데 이어 최근에는 대구.광주.남원등 영호남지역의 유통점 개설을 추진, 연말까지 20개 대리점을 개설할 계획 이다. 컴퓨터뱅크세명은 이같이 영업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대리점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를 부산 연산동 미진빌딩 4층으로 이전, 자체교육실을 마련했으며 서류가방 프로그램을 이용한 중소기업체의 통합전산SW 개발 지원 업무까지 하고 있다. 이와함께 앞으로 자체 SW개발연구소도 개설할 계획이다.
<부산=윤승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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