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컴퓨터 소프트웨어(SW)의 판매가격을 놓고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간에 형성돼온 미묘한 갈등관계가 최근 가격파괴 현상이 확산되면서 더욱 골이 깊어지고 있는 실정.
소프트웨어 유통의 선두주자역을 해온 소프트라인이 최근 원가에 가까운 가격으로 판매하는 "컴퓨웨어 클럽"을 개장하자 이 회사에 제품을 공급해온 제조업체들이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
소프트웨어 제조업체들은 "한 유통업체에서 가격을 파괴하면 다른 유통업체 들이 경쟁력을 상실, 문을 닫게 되고 결국 유통망 자체가 와해될 우려가 있다 며 소프트라인의 가격파괴에 달갑지 않은 반응.
이에대해 소프트라인측은 "현재 유통되고 있는 소프트웨어의 판매가가 제조 업체및 유통업체의 적정 마진을 보상해 주고도 턱없이 높아 소프트웨어 보급 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유통마진을 최소화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가격파괴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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