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정보통신(대표 고충삼)이 내년 10월부터 PC통신사업에 나선다.
18일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진정보통신은 자사의 종합정보통신망(Ha-njin-Ne t)인 패킷망을 활용, 오는 95년 10월경부터 PC통신사업에 나설 예정으로 있다는 것이다.
한진정보통신은 이를위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여행 및 관광DB, 공공DB를 개발.확충하고 상업DB등을 집중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정보통신은 이미 체신부로부터 패킷망 인식번호인 01435번을 배정 받았으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2400bps의 1천여회선을 PC통신서비스 개시와 더불어 적정수준으로 늘리고 모뎀등 시스템 교체를 통해 회선 속도를 14.4K bps까지 끌어 올려 관광등에 관련된 정보를 다양한 화상정보로 서비스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입자가 원하는 정보를 팩스를 통해 제공해주는 FAX-ON-DEMEND서비스 를 도입하며, BBS의 화상화도 개발완료단계에 있다.
한진정보통신이 개발, 내년 1월1일부터 시험서비스에 들어가는 한국관광종합DB 는 한국통신(KT)에 납품할 예정이며 운영은 한진정보통신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진이 자랑하는 종합여행정보시스템(TOPAS)과도 연계, 항공예약에서부터 호텔예약등 부대서비스예약, 자동발권, 한글여행정보 등을 최대한 이용해 특 화해 나갈 방침으로 있다.
한진정보통신은 이미 Hanjin-Net로 보험.증권.항공.해운.중공업등과연결서비 스하고있으며, 내년까지취업정보.취미정보.정보통신/컴퓨터정보 등의 상업D B를 개발, 점진적으로 서비스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 한진은 다양한 분야의 IP(정보제공자)들과 서비스제공여부에 관해 조만간 사업자들을 선별, 접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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