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공테이프사업 강화

SKC가 공테이프사업을 크게 강화한다.

SKC(대표안시환)는 내년 공테이프의 사업목표를 수요확대에 두고 일반용과 산업용의 균형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춰 올해보다 약 5%가 증가한 약 3천만 개를 판매, 시장점유율을 6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SKC는 이를위해 제품을 차별화, 다양한 디자인의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종합 유선방송과 비디오 소비자판매시장 (셸스루)의 활성화 움직임에 대비, 고품 위 제품을 위주로 한 기획상품을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생활환경이 변화하면서 고급제품군의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부문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프로테이프업체들에 판매되는 산업용 테이프사업은 업체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는등 능동적인 판매전략으로 자사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 올해보다5%포인트가 증가한 70%의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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