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정보통신망, B-ISDN, 멀티미디어 등 21세기 정보화시대의 기반기술로 비동기전송모드(ATM)기술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ATM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ATM관심그룹이 결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4일 관련단체에 따르면 국내 ATM관련 업체와 연구기관들은 지난 10일 고려 대 인촌기념관에서 ATM KIG(비동기전송모드 한국관심그룹 Asynchronous Tr- ansfer Mode Kor-ea Interest Group)설립 워크숍을 갖고 체신부 산하 개방형컴퓨터통신연구회 OSIA 내 별도조직으로 동그룹을 정식 출범시켰다.
ATM KIG의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ETRI 최문기 책임연구원(광대역통신망연구부 )은 "세계 ATM 기술동향을 국내에 보급하고 관련분야의 경제적.산업적.기술 적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KIG를 결성하게 됐으며 향후 관련기술개발은 물론 이해확산작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TM KIG는 내년부터 1년에 6차례의 워크숍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ATM기 술검토회의, ATM기술의 서비스적용 분석을 위한 설문조사 및 회의 등을 정기 적으로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ATM KIG는 이를 위해 현재 각 분야별로 6개의 실무작업반(WG)을 발족했으며 내년초까지 5개의 WG을 추가로 발족해 2월경 첫 공식워크숍을 가질 예정이다 최문기 회장은 "KIG의 설립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결성되고 있는 ATM포럼에 대응한다는 목적을 함께 갖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주로 정보통신사업자를 주축으로 20여개 기관, 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나 향후 컴퓨터관련 기업들의 참여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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