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부경찰서는 14일 20여차례에 걸쳐 컴퓨터학원등에 침입, 개인용 컴퓨터 등 1억원어치의 물품을 털어온 오창원씨(27.인천시 남구 석남동 504 송일 연립 가동 202호)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습절도) 위반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은 또 오씨로부터 훔친 컴퓨터 등을 넘겨받아 처분해 온 김옥초씨(40.여 .보험모집원.인천시 북구 작전동 646)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습 장물취득 ) 위반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달 21일 새벽 4시30분께 인천시 남구 도화2동 10 4 다승속셈학원(원장 이강수.37)에 창문으로 들어가 개인용컴퓨터 1대(시가 1백70만원)와 무선전화기 1대등 모두 3백2만여원어치의 물품을 훔치는 등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20여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온 혐의 다. 또 김씨는 같은 달 22일 오후 5시께 자기집에서 평소 알고 지내는 오씨로부 터 개인용컴퓨터 등 장물을 넘겨받는 등 15차례에 걸쳐 4천5백80여만원 상당 의 오씨가 훔친 물품을 보관하면서 이 가운데 1천여만원 상당을 처분한 혐의 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모지역 생활정보지에 "컴퓨터 사고 팝니다"라는 광고 를 내 훔친 개인용 컴퓨터를 처분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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