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인들의 상호 이해와 협조의 폭을 넓혀 광고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범 광고인들의 축제인 "94한국광고대회"가 오인환공보처장관등 광고계인사가 대거 참여한 가운데 광고의 날인 11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거행되었다.
이날 광고대회에서는 이헌조 금성사 부회장이 "다변화사회와 광고"라는 주제 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부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과거의 광고는 광고주가 소비자들에게 일방적으로 전달, 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있을 수 없었다"고 전제하고 "그 러나 최근들어 대화형 매체, 주문형비디오(VOD)등 새로운 매체의 등장에 따라 더이상 그러한 광고는 통하지 않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이부회장은 또 매체의 변화, 특히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뉴미디어 광고시대는 광고가 마케팅의 일부가 아닌 판매 그 자체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고 벌써 홈쇼핑 CATV 등 새로운 매체에 따르는 새로운 광고가 가까운 시일내에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선진국에서 이미 실용화되고 있다" 며 광고개념의 변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부회장은 "매체의 변화는 물론 소비자 행동형태및 사회환경등이 급변하고 있어 이같은 변화에 적합한 광고를 창조할 광고인들의 어깨가 무겁다"며 "진 실한 광고, 새로운 정보통신체계에 적용될 수 있는 광고, 국제화시대에 경쟁 에서 이길수 있는 창의적인 광고를 제작, 21세기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광고 의 세계를 개척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금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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