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0일 오전 아.태경제협력체(APEC) 제2차 정상회담 참석 및필리핀 인도네시아 호주 3개국 순방을 위해 부인 손명순여사와 함께 특별기 편으로 출국했다.
김대통령은 9박10일 일정의 이번 순방길에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 담에 참석하는 것을 비롯 필리핀 인도네시아 호주등 3개국을 공식방문하면서 클린턴 미 대통령등 각국지도자와 회담을 갖고 북.미 핵협상 타결후 한반도 및 동북아정세와 경제협력 증진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김대통령은 출국인사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다가오는 21세기 새로운 아시아 .태평양질서의 형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우리의 지위와 역할을 확고 히 하고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아.태경제협력체를 활성화시키는데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의 이번 순방에는 김철수상공부장관, 윤동윤체신부장관, 김시중과기 처장관 등 관계부처장관을 비롯 대기업 전문경영인과 중소기업대표등 48명의 기업인이 동행, 순방국가들과 경제협력을 모색한다.
<김종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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