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광고의 35%는 전혀 그린제품 주장에 대한 근거자료가 없으며 57%는 사용된 자료가 입증이 불가능하거나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한양대 사회대학 주최로 열린 "우리사회와 환경문제"심포지엄에서 한양 대 광고홍보학과 이현リ교수는 "우리나라 기업과 그린마케팅"이란 연구발표 를 통해 "그린"용어의 오용과 남용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26일부터 10월9일까지 2주간 주요 일간신문에 게재된 광고물중 "그린"이란 용어를 사용한 광고를 수집한 결과 제품명으로 사용된 것이 52건, 광고문구로 사용된 것은 모두 6건이었다.
그러나 제품명으로 "그린"을 사용한 52건중 18개 제품(35%)은 환경에 대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근거자료를 전혀 제시하지 않았으며 30개 제품 (57%)은 근거자료의 입증이 불가능하게 애매모호한 성격을 띠고 있거나 일반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제품을 종류별로 보면 가전제품 및 컴퓨터 관련제품이 15건, 건강관련 제품이 10건으로 많은 수를 차지했다.
이들 제품의 그린광고 주장내용은 제품의 기능을 강조한 것이 22건(42%)으 로 가장 많았고 이미지 강조가 5건등이었다. <김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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