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샤프사가 오는 14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추계 컴덱 스쇼에서 DASK(Digital Implementation for Amplitude Shift Keying:시프트 키에 의한 디지털 증폭)기술에 기반을 둔 적외선 무선통신기술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주문형 반도체(ASIC)상에서 수행되는 이 DASK기술은 형광등이나 텅스텐램프 로부터 발생하는 주파수 장애 등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사무실이나 가정의 프린터, 모뎀, 팩스등에 유용한 기술로 알려지고 있다.
샤프사는 또 DASK기술이 기존 아날로그제품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IRDA 적외선정보연합회 의 완성표준과도 호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주종을 이루고 있는 아날로그증폭(AADK) 방식은 애플컴퓨터사의 뉴턴 과 일본 샤프사의 "위저드" 등 개인 휴대통신기기(PDA)에 채용되고 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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