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은 차세대 경영자 육성을 위해 미 미시간대와 공동으로 대우-미시간 글로벌 경영학석사과정을 개설한다.
7일 대우그룹에 따르면 국내 기업 가운데서는 대우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 교육과정은 이공대 출신의 30대 과.차장급을 중심으로 수강자를 선발, 1년 4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미시간대로부터 정식 경영학석사학위를 수여받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대우는 1인당 10만달러씩의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이 과정의 수강자는 계열사가 추천한 과.차장급을 대상으로 대우와 미시간대 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영어시험과 면접, 최종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1기 교육 은 내년 4월부터 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공대 출신의 엔지니어가 주류를 이루게 되는 이 교육과정은 1개월의 예비 연수, 인공위성을 통해 진행되는 화상강의 및 교수래한강의가 5개월, 미시간 대 앤 아버 캠퍼스 교육 8개월, 대우의 각 사업장에서 실시되는 현장개선프 로젝트연구 2개월 등 총 1년4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인공위성을 통한 화상강의는 수강자들이 용인에 위치한 대우연수원에서 이를직접 청취할 뿐만 아니라 질의 응답 및 토론도 가능하며 국제 PC통신망인 인 터네트를 통해 과제제출과 함께 경영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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