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KOEX에서 "서울 국제농림축산기계 박람회" 열려

국내외 첨단 농업기계및 시설농업의 자동화 장치 등을 비교.전시하는 "94서 울 국제농림축수산기계박람회(SIEMSTA 94)"가 7일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막된다. 국내 농업기계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수산부 주최로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 20개국에서 2백80개 업체가 2천여점을 출품하며 국내에선 1백56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에서 연구개발된 사과 따는 로봇, 버섯.과일의 품질 및 크기를 영상으로 구분하는 영상선별처리기, 인공위성을 통한 작물환경 계측시스템인공위성및 어군탐지장치 등 각종 첨단제품이 대거 선보인다.

<김종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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