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직업의 세계 "대기업 취업특집, 전망과 경향"(EBS 저녁7시20분) 올 하반기 대기업 채용인원은 경기호황으로 예년에 비해 16% 정도 늘어났다. 취업전문가들로부터 업종별 고용흐름을 살펴보고 달라진 인력채용 방식을 알아본다. 신 인간시대(MBC 밤 8시5분) 고윤보선 전대통령의 부인 공덕귀 여사의 삶을 돌아보면서 인생을 정리하는 노년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또한 암 투병 중에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그 레코로만형 레슬링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거머쥔 송성일 선수와 그 가족들을 만나본다. -드라마 마지막 연인(MBC 밤9시50분) 속초에서 돌아온 주희는 집에 안 들어가겠다며 영규의 집에서 생활한다. 주 희아버지 정변호사는 영규의 뒷조사를 한 끝에 자신이 검사시절에 제일 처음으로 감옥에 보낸 사람이 진규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 원한으로 영규가 주 희를 납치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정변호사는….

<>여태 뭘 했수(SBS 밤8시50분) 기호는 아들의 여자친구라며 찾아오는 계영이가 흐뭇하고 대견하기만 하다.

석환과함께 기호를 면회왔던 정강은 계영을 우연히 만나지만 계영이 석환의 여자친구라고 자칭하자 묘한 기분에 빠진다. 한편 전자대리점이 점점 어려워지자 충모는….

<>한명회(KBS2 밤9시50분) 다시 원각사의 목불이 돌아앉는 일이 발생하자 이 변괴를 놓고 엄소용과 정 소용은 폐비 윤씨와 윤숙의를 몰아낼 궁리를 짜낸다. 한편 성균관 유생들은 홍적사의 요승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상소를 올리나 성종은 오히려 이들을 의금부에 하옥시킨다.

-영화 <>주말의 명화 "레즈"(MBC 5일 밤10시30분) 1920년대 초 미국의 급진주의 문화운동가이자 사회주의 사상가이며 뛰어난저널리스트였던 존 리드의 생애를 그린 영화. 워런 비티가 감독을 하고 주인공인 존 리드역도 맡았고, 잭 니콜슨이 극작가 유진 오닐역을 맡았다.

<>다시 보는 명화 "외인부대"(EBS 오후1시) 프랑스의 쟈크 페데르 감독이 1933년에 연출한 이 영화의 원제목은 "위대한 게임"이란 뜻의 "르 그랑 쥬". 사랑의 환상과 열정을 보여주는 토키시대의 사실주의 작품으로 과거 무성영화 시절 대표적인 요부 이미지였던 마리 벨의 표정연기가 일품이다.

<>명화극장"그린카드"(KBS16일 밤9시40분) 원예가 인생의 모든 것인 브론테는 멋진 정원이 달린 아파트를 얻기 위해 혼인증명서가 필요했고, 애인을 잃고 음악 인생을 포기한 채 방황하던 조지는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자 한다. 친구의 중계로 두 사람은 만나 위장 결혼을 하게되고….

-교양 <>출발, 비디오 여행(MBC 6일 오후1시10분) 전후 미국 역사에 좌충우돌 끼어드는 순수한 영혼의 "얼간이"를 소재로 한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컴퓨터 합성기법에 대해 알아본다. 박성배 감독의 "해적"을 일부 감상해보고, 배창호 감독이 제작 중인 영화 "젊은 남자"의 촬영 현장을 찾아간다.

-보도 <>그것이 알고 싶다 "부부방정식 궁합, 그 정체를 밝힌다"(SBS 5일 밤9시50 분) 궁합이란 혼인하기에 앞서 남녀의 생년월일시를 오행에 맞춰 부부로서의 길흉을 맞춰보는 점(점)을 말한다. 남녀관계의 길흉을 결정한다는 궁합이 과연어디까지 믿을만하며, 실제로 부부생활에 어느 만큼 영향을 끼치는지 구체적사례를 통해 심층 분석한다.

-드라마 <>형사 콜롬보 "이중 충격"(SBS 6일 밤9시50분) 재산가 패리스는 젊은 여인 리사와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심장마비로 숨진다. 가족이 없는 패리스가 죽으면 두 조카에게 재산이 상속되겠지만 패리스는아내가 될 리사에게 전 재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장을 미리 작성해 둔 상태.

사건에의문점을 느낀 콜롬보는 수사에 착수하는데….

<>딸부잣집(KBS2 5일 저녁7시55분) 혁주가 영식에 대해 호감을 갖는 반면 차령은 혼자 살겠다는 고집을 꺾지 않는다. 일령은 식구들의 만류에도 아파트를 처분하고, 회사에는 사표를 낸 채 독립할 준비를 서두른다. 한편 준수와 소령은 더욱 가까워지고 서로에게서사랑을 느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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