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자동화(OA) 추세로 주산과 타자 등 전통적인 사무기능 자격취득에 대한 인기가 점차 떨어지고 있는데 반해 워드프로세서는 자격시험 응시자가 크게 늘고 있다.
4일 부산상의 검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말까지 국가기술 자격 시험 서비스계열 전체 응시자가 지난해 동기보다 10.9%가 증가했으나 분야별로 보면 주산.부기.타자는 감소한 반면 워드프로세서분야는 크게늘어났다.
주산.부기의 경우 응시자가 9만5천5백17명으로 작년동기대비 25.7%가 감소 했고 타자(7만5천75명)와 속기(1천2백95명)는 0.8%와 62.7%가 각각 감소했다. 반면 워드프로세서는 7만7천2백37명으로 전년동기대비 60.7%나 증가했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사무자동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기업체에서 주산 과 타자 등 전통적인 사무기술은 별로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자격시험 응시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윤승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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