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창업이 올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전기.전자업체들의 창업은 상대적으로 크게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다.
3일 관련당국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까지 전국의 시.군.구 창업민원실에서 공장설립과 관련해 사업계획을 승인받은 창업중소기업은 1천2백27개업체로 전년동기의 6백92개업체에 비해 77.3%가 증가했다.
중소제조업체의 창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은 최근 경기호전에 따른 투자분위기 확산 및 낙관적인 경기전망으로 창업의욕이 활발해졌기 때문인 것으로풀이됐다. 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및 산업육성 차원에서 공장유치에 앞장서고 있는 것도 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전기.전자업체는 이 기간동안 1백8개사가 창업해 8.8%에 그침으로써기계 2백96개사 섬유(2백46개사), 화학(1백72개사), 식품(1백15개사), 제지.목재 1백14개사 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3.4분기중 창업중소기업은 4백5개업체로 전년동기에 비해 55.7% 가 증가했으며 전체 공장가동 업체도 9월말 현재 8만1백74개로 지난해말보다 약 12.0%가 증가했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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