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즙기전문업체 (주)그린파워(대표 김종길)는 자사 녹즙기가 국내 처음으로일본 병원의 환자치료용 기기로 채택됐다고 3일 밝혔다.
일본 구라시키(창부)시에 있는 녹즙전문병원 다나베나이카(전변내과)병원에 서 사용되고 있는 그린파워의 "마그Ⅱ"는 지난 9월 "국제 신기술 및 발명전시회 에서 은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현재 일본으로 월평균 3백여대의 녹즙기를 수출하고 있는 그린파워는 자사제 품이 녹즙전문병원에서 채택됨에 따라 일본에서 자사제품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대일수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린파워의 한 관계자는 "일본의 녹즙전문병원에서 국산 녹즙기를 사용하고있다는 것은 그만큼 국산녹즙기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한다"라고 말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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