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 미시장서 3-DO놓고 일 마츠시타 전금과 경쟁

금성사가 32비트게임기인 3-DO의 대미수출을 개시함에 따라 미국시장을 놓고일본 마쓰시타전기와 치열한 판촉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사는 지난 10월중순 미국시장에 자사브랜드로 3-DO의 한개 모델(모델명 GDO-101M) 5천대를 첫 선적하고 올 크리마스시즌까지 2만대 규모를 수출,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대해 일본의 3-DO공급업체인 마쓰시타전기 역시 미국의 올크리마스시즌 에 40만대 가량을 판매키로 하고 현재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3-DO의 판매 를 활성화시킬 계획이어서 미국 게임기시장에서 두 회사간의 치열한 판매경 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금성사는 3-DO의 대당 소비자가격을 마쓰시타전기와 똑같은 3백99달러로 책정하고 현재 미국현지법인에서 확보한 10개의 딜러망을 통해 지난달말부터 일반판매에 들어갔다.

특히 금성사는 마쓰시타전기와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위해 서비스망구축 과 제품납기를 준수, 소비자와 딜러의 불만을 사전에 없애는 한편 3-DO의 타이틀도 번들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금성사가 미국시장에 판매한 3-DO는 32비트게임기로 그래픽애니메이션의 구현이 가능하고 2배속 CD-롬드라이브를 장착, 대용량의 데이터를 짧은시간안에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디오CD와 포토CD, 비디오CD 등을 구동 할 수 있다.

<원철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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