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국산주전산기인 타이컴을 바탕으로 PC통신서비스인 하이텔POP사 업을 대폭 강화한다.
2일 한국통신에 따르면 그동안 외산컴퓨터인 휴렛팩커드기종에서 운용되온하이텔POP서비스를 국산주전산기로 대체하면서 앞으로 국제컴퓨터통신망인인터네트와도 연결하는등 서비스를 다양화하기 위해 이번에 총 11대의 타이 컴을 들여와 다음달 15일부터 새로운 서비스형태를 갖춘 하이텔POP사업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한국통신은 이를위해 지난 9, 10월 두달간 창동전화국에서 주전산기 4사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하드웨어 성능평가를 실시해 가장 성적이 우수한 대우 통신 타이컴인 "아이닉스 DTC-9000"을 도입키로 하고 이달중 정식 공급계약 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에 한국통신에서 도입하는 물량은 타이컴 11대와 서비스운용에 필요한 시스템 소프트웨어등인데 한국통신은 이 시스템을 바탕으로 총 10만명의 가입자를 하이텔POP에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통신은 또 이번 국산주전산기를 바탕으로 하이텔POP을 24시간 운영하면 서 동호회.전자계시판.공개자료실.여론광장.가입자조회.대화실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국제컴퓨터통신망인 인터네트와 접속,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시스템공급업체로 선정된 대우통신은 이달말까지 신설동전화국에 하드웨어 설치를 완료하고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인수시험을 끝내기로 했다 구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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