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이크로소프트는 한글판 "윈도즈95" 의 정식발표에 앞서 이달부터 국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개발사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첫번째 상용화테스트 베타I 테스트)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4일까지 상용화테스트를 원하는 업체 와 개인의 신청을 접수하고 내달초 한글판 "윈도즈95" 첫번째 시험판(베타I )을 이들에게 직접 공급할 방침이다.
(주)마이크로소프트는 또 첫번째 시험판에서 지적된 기능상의 결함과 성능 보완요구를 토대로 두번째 시험판(베타Ⅱ)을 제작, 이를 내년 3월초에 배포 할 예정이다.
한글판 "윈도즈95" 시험판 공급과 상용화테스트는 특히 32비트 윈도즈운용체 계 시대를 앞두고 처음으로 이 제품의 윤곽과 구체적인 성능이 대외적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글판 "윈도즈95" 응용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관련업계도 이번에 공개되는 시험판을 토대로 애플리케이션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주변장치 구동프로그램(디바이스드라이버)의 규격을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마이크로소프트측은 이번 한글판 "윈도즈95" 첫번째 상용화테스트에 1천 5백여개 개발사와 5백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한글판 "윈도즈95"의 정식발표시기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2~3개월정도 늦어져 내년 상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서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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