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스컴퓨터, 모빌 컴퓨팅 구현 노트북PC 발표

엘렉스컴퓨터(대표 김영식)가 모빌 컴퓨팅을 구현할 수 있는 1백만원대의 최 경량노트북컴퓨터를 선보였다.

엘렉스컴퓨터가 이전에 판매하던 "1백45-B" 파워북을 단종하고 대체 모델로 선 보인 "파워북 1백50"은 무게가 2.5kg이고 번들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판매가가 1백49만원(부가세 별도)으로 최저가 제품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33MHz의 모토롤러 68030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했고 4MB의 기본 메모리에 다 최대 40MB까지 확장 가능하다. 1백20MB의 IDE 방식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 브에 매킨토시, 윈도즈, MS-DOS 디스크 등을 읽고 쓰고 포맷할수 있는 1.44 MB의 드라이브를 제공한다.

4그레이 등급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LCD 화면에 1회 충전으로 2~4시간 사용이가능한 니켈 카드뮴 전지를 사용하고 있다.

2개의 버튼을 갖고 있는 트랙볼을 장착했으며 높이 5.8cm, 가로 세로 규격이 28.7×3.6cm로 소형이다.

매킨토시 환경의 통합 소프트웨어인 "한글 클라리스웍스 2.0"이 번들로 제공 되므로 시스템 구입과 동시에 워드 프로세서, 표계산, 데이터베이스 관리, 그래픽, 통신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이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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