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전선 중공업부문(대표 홍종선)은 국내 최초로 중국에 원자력발전소용 설비를 수출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전선 공조사업부는 환경오염방지를 위해 오존파괴지수가 "0"인 새로운 대체냉매를 사용한 원전용 환경설비를 자체기술로 개발하고 중국에 수출키로 했다는 것이다.
금성전선이 이번에 수출하는 설비는 원자로주변의 환경을 조절하는 것으로내지진시험과 방사선 및 내열 등 환경시험을 거친 제품으로 미왈리(WYLE)시 험소로부터 관련설비에 대한 안전등급을 획득했다.
금성전선은 국내 영광 3.4호기, 울진 1.2호기에 원전용 관련설비를 공급한 것을 비롯 현재는 울진 3.4호기 및 월성 2.3.4호기에 관련 설비를 공급중이 며 지난 92년 대만에 원전용 환경설비를 수출한 바 있다.
금성전선은 향후 원전용설비관련기술개발에 적극 나서는 한편 동남아는 물론미국 멕시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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