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통업체들이 판매시점정보관리(POS)시스템과 도난방지시스템을 결합한 판매관리시스템을 앞다퉈 설치하고 있다.
29일 도난방지시스템 국내 보급원인 한국안전시스템에 따르면 고가 의류매장 .액세서리점.음반판매점 등 도난위험성이 높은 유통업체들과 일반 소매점들 이 POS시스템 과 도난방지시스템을 동시에 도입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세계백화점의 할인판매점인 E마트는 개점과 동시에 POS시스템과 도난방지 시스템을 결합한 판매관리시스템 26세트를 도입했고, 미도파백화점도 이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부 슈퍼마켓들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상품의 기본정보를 담고 있는 바코드에 도난방지용 센서를 부착 , 판매용 바코드스캐너로 읽혀지지 않은 상품이 외부로 반출될 때 송수신 안테나를 통해 자동으로 신호가 울리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범죄자가 바코드 센서를 고의로 소멸시켰을 때 이를 감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 시스템을 설치한 것만으로도 상습 절도행위자 및 우발적인 절 도자를 심리적으로 견제, 절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게 사용업체의 주장이다. <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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