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 컴퓨터엔터테인먼트사는 32비트 차세대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SCPH-1000을 오는 12월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전파신문"의 최근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동게임기를 지원하는 23개 타이틀의 소프트웨어를 금년중에 선보이고 6개월후의 판매대수를 1백만대로 잡고 있다. 시판가격은 3만9천8백엔으로 알려졌다.
SCPH-1000은 플레이어 본체와 컨트롤러, 스테레오 AV케이블, 전원케이블이 일체화되어 있고 지원 소프트웨어는 기존의 음악용 CD나 CD롬과 판별하기 쉽도록 색깔이 검은 디스크로 제공하며 음악용 CD도 재생할 수 있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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