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은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한 첨단 펀드매니저 지원시스템(FMSS)을 개발, 주식투자에 필요한 정보분석에서 컴퓨터의 도움을 받게 됐다.
27일 대한투신에 따르면 이 회사가 독자 개발한 펀드매니저 지원시스템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워크스테이션을 활용한 다운사이징과 4세대언어(4GL)를 접목하여 대화방식에 의한 펀드운용의 단계별 정보를 제공토록 돼있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투자환경, 업종.테마, 종목선정, 펀드관리, 분석.평가, 계량지원등의 부문으로 구성돼 자산운용의 계획, 실행, 평가, 조정이 단계별로 지원될 수 있게 됐다.
대한투신은 이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물시장 개설에 따른 선물, 옵션 등의 선진투자기법 및 컴퓨터 프로그램 트레이딩 체계 구축, 외부정보 시스템과의 연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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