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전기, 브라질과 싱가포르로 70만달러치 전구 수출

(주)동명전기(대표 강형원)가 브라질과 싱가포르에 각각 50만달러와 20만달 러어치의 전구형 형광램프와 1백20V용 할로겐램프를 수출한다.

동명전기는 지난 7월 브라질의 세르곤사와 싱가포르의 컨티움사에 20만달러상당의 시험물량을 선적했으며 제품의 품질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총70만달어치의 제품을 수출을 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또 동명전기는 현재 이들 업체와 장기수출계약체결을 상담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미국 인도 독일 영국 홍콩 등지의 업체들과도 수출상담을 진행중이어서 수출확대가 유력시되고 있다.

동명전기는 또 지속적인 공장자동화를 통해 이달부터 월 10만개 수준의 더블 전구형 형광램프 생산능력을 월 25만개로 확대했고 다음달에는 월 15만개의 트리플 전구형 형광램프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설비를 본격 가동케 됨에따라 수출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할로겐램프도 현재의 월 5만개 생산수준에서 대폭 확대해 연말까지는 월 50만개를 생산할 수 있도록 자동설비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다.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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