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음이온발생 공기청정장치와 한글액정디스플레이(L CD)를 채용한 "그린팩시밀리"를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
삼성전자는 26일 인체에 유익한 음이온을 발생시킬 뿐아니라 사무실 공기오 염의 주범인 담배연기 제거효과가 있는 음이온발생 공기청정장치를 부착한 그린 FAX(모델명 코팩스2600M)를 국내 처음 개발, 다음달 1일부터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특히 "코팩스2600M"에 국내 최초로 상용한글 8백자를 표시할 수 있는한글 LCD표시판을 채용, 누구나 쉽게 FAX를 사용할 수 있게 함은 물론 자주 거래하는 수신처명과 상대방이름등을 직접 한글로 입력, 필요시 바로 다이얼 링할 수 있게 하는등 사용의 편의성을 크게 제고시켰다.
또 A4용지 40장을 저장할 수 있는 0.5MB용량의 메모리를 탑재, 수신중 기록 지가 떨어지더라도 스스로 나머지 원고를 메모리에 저장후 용지가 공급되면 자동으로 출력해줌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삼성이 독자 개발한 화상처리 전용 반도체칩인 "SDIPⅡ"를 채용, 초 고화질을 실현한 것을 비롯해 용지말림제거기능, 수신지자동절단기능, 디지털자동음성안내기능 세계 18개 도시 시계확인기능, 18개 원터치 및 50개 단축다이얼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대거 채용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기존 취약제품라인이었던 1백만원대 "코팩스2300"의 대체모델이자 중.소규모 사무실에서 주로 사용되는 중급의 A4 감열FAX 시장공략용 모델로 개발된 이제품의 경쟁력제고를 위해 소비자가격을 80만원(부가세별도 )으로 예상보다 크게 낮춰 책정했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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